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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에서 4·10 총선(국회의원선거) CJ올리브영 예비후보자의 얼굴이 담긴 선거현수막의 일부분이 흉기로 추정되는 물체에 의해 찢기는 등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.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미국프로골프(PGA) 이날 0시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인천 부평구갑 예비후보 측으로부터 ‘선거사무소 외벽에 걸린 선거현수막을 누군가 훼손했다’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.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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